다음세대 예배준비
우리는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것’이 교회의 존재 목적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영혼구원은 ‘수평적 영혼구원’과 ‘수직적 영혼구원’이 있습니다. 수평적 영혼구원은 모든 성도들이 VIP를 품고 기도하며 섬기고 목장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수직적 영혼 구원은 다음 세대를 살리고 세우는 것입니다. 교회 주일학교 사역과 어린이 목장, 청소년 목장이 그것입니다.
이 비전을 위해 가장 우선에 두어야 할 것은 주일예배입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예배 준비를 미리미리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에는 주일에 입을 아이들 옷을 준비해서 보이는 곳에 놔주시고, 헌금도 준비해서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옷이나 헌금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자세와 태도도 토요일에 반복해서 진지하게 가르쳐주십시오. 부모님들이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예배를 준비하는 부모들의 모습이 중요한 메시지가 됩니다.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고 배우게 될 것입니다. 주일은 영원한 안식을 지금 이 땅에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그렇게 준비가 되었다면, 주일예배를 드리는 중에는 아이들이 떠들더라도 그냥 놔두시기 바랍니다. 만약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예배를 방해하겠다 싶으면 예배 인도자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민망해서 조용히 시키려고 과자, 사탕, 그림그리기 도구 또는 핸드폰 등을 주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일예배는 토요일에 준비해 주십시오. 헌금, 성경, 입을 옷을 미리미리 준비시켜 주세요, 주일 아침에는 분주하게 나오지 마시고,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일어나서 준비하고 교회에 10:40분에는 도착하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 주일에 드리는 주일연합예배 때에는 젖먹이 어린아이들도 예배실 안에서 예배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주일연합예배를 드릴 때는, 어른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품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영적 분위기 안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울더라도 이해를 해주시고, 예배당을 돌아다니더라도 예쁘게 봐주십시오. 아이들의 울음소리, 떠드는 소리는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복입니다.
다음 세대 사역은 교회 생존의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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